0세부터 배우는 유아영어--제 1장 유아기는 영어학습의 황금기
0세부터 배우는 유아영어
제 1장 유아기는 영어학습의 황금기
1. 유아기에 배우면 대부분 거의 영어를 말할 수 있게 된다
금년 2월의 일이다. 히로시마에서 유아교육 강연을 했을 때, 이와쿠니의 아쓰기라는 분에게서 강연회장에 있는 나에게 전화가 걸려 왔다.
“아쓰기입니다. 선생님 기억하고 계신지요.”
나는 곧 생각해냈습니다. 나는 지금부터 25~26년전, 1962년경부터 유아 영어강습소를 개설하여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쳐 왔습니다. 전화는 1962년에 개설한 제1회의 학생, 아쓰기양 자매(당시 3세와 5세)의 어머니의 소리였습니다.
나는 곧 대답했습니다. “예, 기억하고 있습니다. 세이코 양과 모도코 양의 어머니시지요.”
“그렇습니다. 잘 기억하시는군요. 선생님이 히로시마에서 강연하신다는 광고를 신문에서 보고서 그리워져서 전화했습니다. 그 때의 학급 아이들 7명이 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영어를 말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을 알고 계신지요. 1명만 대학을 나와 요리에 흥미를 가지고 그 방면으로 진출했습니다만 나머지는 모두 영어를 잘 말하는 사람으로 성장했답니다.”
나에게는 이것은 대단히 기쁜 뉴스였다. 어쨌든 나의 유아 영어강습소 제1회 졸업생들의 소식인 것이다.
모도코 양 쪽은 고교생 때에 아사히 이브닝사 주최의 영어웅변대회에서 추고쿠(中國)지구 1위를 했고, 상을 받고 감상을 물었을 때에 “오늘의 영광을 얻은 것은 유아 때 영어강습소에서 영어를 배운 덕택입니다.”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이것을 들었을 때, 나는 유아 영어강습소를 하기를 잘했다, 교사로서의 영광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동생 세이코 양은 고교생 때 유학시험에 합격하여 미국으로 유학했고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수개월 후의 일이다. 내가 살고 있는 고쓰시 가를 걷고 있을 때, 주유소를 경영하고 있는 다케다 씨라는 낯익은 부인이 나를 불러 세웠다. “선생님 잠깐만 잠깐만. 전날 오사카에 가서 동생에게서 들은 이야기이지만 동생 아들 게이스케가 지금 회사에서 매우 중요한 일을 맡고 있답니다. 미국에서 회사로 기사들이 왔을 때 회의를 영어로 한답니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회의내용을 잘 알지 못하여 곤란하다고 말하는데 게이스케는 조금도 곤란하지 않답니다. 그리고 동생이 이것은 선생님의 덕택이다. 역시 유아 때에 영어를 배우게 해서 잘했다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다케다 씨는 이것을 전하려고 생각하고 나를 불러 멈추게 한 것이었다. 게이스케 군도 4~5세 때에 나의 유아 영어강습소에 다녔던 학생 중의 한 사람이었다.(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