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과 함께 재미있는 영어놀이 |
[포커스신문사 | 류용택기자 2009-04-02 10:53:23] |
최근 재미있게 게임을 하면서 즐겁게 영어를 공부하는 형태의 학습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들은 게임에 몰입하는 중에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이 늘 수 있도록 고안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을 이용한 대표적인 학습 프로그램을 살펴봤다. /류용택기자 ▶닌텐도DS 전용 소프트웨어(www.nintendo.co.kr/DS/soft/DS_Eng/main.php) ‘살아 있는 영어로 강해지는 실전! DS 영어 삼매경’은 실제 생활에서 직면하게 되는 약 400가지의 다양한 상황 속 일상 회화를 듣고 쓰는 영어 트레이닝 소프트웨어다. 전화응대, 데이트 신청, 레스토랑 주문 등 실제 대화형식의 생활영어를 귀로 ‘듣고’ 터치펜으로 ‘받아적는’ 딕테이션 방식의 영어 트레이닝 소프트웨어다. 일상생활의 다양한 감정이 느껴지는 ‘대화’와 그 대화가 이루어지는 상황의 ‘현장음’이 함께 수록되어 있어 현장감 느껴지는 ‘살아 있는 영어’를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영화대사를 연습하는 ‘영화’, 노래가사를 듣고 쓰는 ‘노래’ 등의 트레이닝도 준비되어 있어 질리지 않고 즐기면서 학습이 가능하다.
▶웹킨즈(www.webkinz.com) 현실에서 구입한 동물 인형과 똑같은 사이버인형을 웹사이트에서 가상으로 키우며 다양한 영어놀이학습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웹킨즈 사이트에 가입하려면 비밀암호가 부착된 웹킨즈 캐릭터 인형을 구입하고 그 암호를 초기 화면에서 입력해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어린이들이 회원가입을 하면 구입한 인형과 똑같은 사이버 인형을 웹사이트에서 제공받게 되며 이 사이버인형을 잘 키우기 위해 웹킨즈의 다양한 영어문제를 계속해서 풀어야만 한다. 특히 5~6세 유아부터 초등학생들까지 다양한 연령에 맞게 학습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자신의 영어 능력에 따라 월반하는 재미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