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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능력이 경쟁을 이기게될 것임

리첫 2009. 5. 11. 22:47
결국은 능력이 경쟁을 이기게될 것임 (1)
gozol7...(gozol75)2009.05.11 12:28 조회 1880 찬성 14 반대 0
기자님의 조카가 초등 5학년때 캐나다 유학갔다 돌아와 영어실력하나로 취직을 했다니 잘된 일이군요.

조카가 외국생활을 힘들게 공부했는지
부유한 부모덕에 띵까 띵까.. 한심한 젊은날을 보냈는지
알수없지만
하여간 오래 살면 대충 외국어로 생활을 했을테니, 실력파건 망나니건 변별력도 없고, 목적도없는 영어능력만 보는 입사경쟁을
거저 통과했을지도 모릅니다.

지금이야... 한심한 입사기준으로 영어를 뽑는 회사들이
경쟁이 처지고, 결국 없어집니다.

영어만 보고 사람을 채용한 회사들은......곧 망할것입니다.
각분야의 진짜실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뒤늦게야 깨닫게 되겠지요,

영어를 잘하는 조카는
실력이 있어서 취직한것이지
영어하나 땜에 취직된것이 절대 아닐것입니다.
영어로 말만 잘하고, 제분야가 젬병이거나 개판이면
두고보십시요.. 이리저리 밀리다 몇년안가 곧 짤려나갑니다.

영국에서 법학을 공부했다나 하는 작자가
우리직장에서 영어깨나 한다고 휘어잡고 다니더니 처음에는
국제협력부서라는곳에서 온갖 가오를세우며 으시대었지만
이리저리 밀려가다, 자료실 구석 책상에서 교정보는 일하다 결국 잘렸습니다. 전문실력이 없이 입만 살아가지고는 개X도 아닙니다.

한국직장에서 영어가 전문분야인 직장은 10퍼센트도 안될것입니다.
즉, 대부분의 직장은 전문 분야의 지식이 영어보다 더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조카는 영어도 잘하는 진짜 실력파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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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켄지(kenzi777) 2009.05.11 15:37:32 
한국직장에서 영어가 전문분야인 직장은 10퍼센트도 안될것입니다.,,맞습니다 님의 말이,,근데 이거 아나요? 한국직장에서 영어를 잘하는 사원을 뽑는 직장은 99.9999%라는걸, 하나만알고 둘은 모르시는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