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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가 달아야 할 황금날개

리첫 2009. 6. 1. 14:54

그 중 하나의 날개는 대체 무엇인가.

 

'독서'입니다. '철저히 양서(良書)를 독파하는 것'입니다.

 

대문호 괴테도 철저히 독서에 힘썼습니다.

 

도서관에서 빌린 책의 이름만 적어도 두꺼운 한권의 책이 될 정도로 계속해서 읽었습니다. 차원이 낮은 악서(惡書) 따위는 엄하게 경계했습니다.

 

괴테는 좋은 책을 읽음으로서 "진짜 아름다운 것, 좋은 것이 들어오게 되면 나쁜 것은 영원히 추방되고 만다."고 가르쳤습니다.

 

독서는 '생애 행복의 토대'가 된다, '생애 승리하기 위해 싸우는 힘'이 된다고 나는 소리 높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청춘의 날개는 무엇인가.

 

총명한 여러분이 이미 자각하고 있는대로 그것은 바로 '어학'입니다.

 

우리 학원에서는 훌륭한 어학교육, 세계 시민교육의 전통이 빛나고 있습니다. 평화의 광장인 학원에서 정열을 불태우면 얼마든지 어학 실력을 연마할 수 있습니다.

 

언젠가는 여러분이 손수 통역해서 아버지, 어머니를 세계 각지로 안내할 수 있는 실력을 쌓아주기 바랍니다. 그리고 가슴을 펴고 효도해주기 바랍니다. 이것이 내 소원입니다.

 

글: 이케다 다이사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