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공부에 대한 한 생각 (2)
지나가다(yyhome53)2009.10.18 16:59 | 조회 1434 찬성 11 반대 0 |
영어에 미친 제 친구가 있는데요.
그 친구는 4~5년 전부터 영어 공부를 시작하여
매일같이 영어 회화 테이프나 방송을 들었다고 합니다.
비디오로 외화를 볼 때도 눈을 감고 소리만 들었고요.
그러면서 처음에는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는데,
영어 문장을 들어오 뭐가 뭔지 아무것도 몰랐는데...
한 2년쯤 지나니까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러면서 내게도 테이프를 주면서 권하더군요.
시간을 내기 힘들면 운전할 때만이라도 들어보라고...
3년전까지 직장 관계로 주말부부였던 나는
주말마다 집에 오갈 때마다
영어 테이프를 들었습니다.
뭐가 뭔지 모르지만 자꾸 들으면 뭔가 들리겠지.
그 친구가 했는데 나라고 못하겠나라고 생각했지요.
하지만 직장을 마치고
두 시간을 운행하면서 집에 올 때는
몹시 고단했습니다.
그런 몸으로 알지도 못하는 영어 테이플 들으니
더욱 피곤했고요.
그렇게 영어테이프를 틀어 놓고 오면서 깜빡 졸았는지
운전 중에 큰일 날 뻔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뒤로 테이프를 버렸답니다.
내가 이 나이를 영어를 배워서 어디에 쓸 것이며,
자칫하다가는 나는 물론 다른 사람까지 잡겠구나 싶었지요.
그저 이명박 씨 정부에 부탁하고 싶은 것은
미국에 가서 부시 승용차의 기사가 되건 말건 상관하지 않을 테고,
광우병 쇠고기가 들어온다면
중앙부처 공무원이야 먹건 말건
전경들과 함께 먹어 줄 테니...
직장인에게 영어 공부는 강요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우리야 제주도 오렌지를 먹을 테니
맛 있는 미국산 어뤤지는
정운찬 씨 같이 대기업에서 기타 수입이 있는
고위 관리들이나 실컷 드시라고 하고요.
그 친구는 4~5년 전부터 영어 공부를 시작하여
매일같이 영어 회화 테이프나 방송을 들었다고 합니다.
비디오로 외화를 볼 때도 눈을 감고 소리만 들었고요.
그러면서 처음에는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는데,
영어 문장을 들어오 뭐가 뭔지 아무것도 몰랐는데...
한 2년쯤 지나니까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러면서 내게도 테이프를 주면서 권하더군요.
시간을 내기 힘들면 운전할 때만이라도 들어보라고...
3년전까지 직장 관계로 주말부부였던 나는
주말마다 집에 오갈 때마다
영어 테이프를 들었습니다.
뭐가 뭔지 모르지만 자꾸 들으면 뭔가 들리겠지.
그 친구가 했는데 나라고 못하겠나라고 생각했지요.
하지만 직장을 마치고
두 시간을 운행하면서 집에 올 때는
몹시 고단했습니다.
그런 몸으로 알지도 못하는 영어 테이플 들으니
더욱 피곤했고요.
그렇게 영어테이프를 틀어 놓고 오면서 깜빡 졸았는지
운전 중에 큰일 날 뻔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뒤로 테이프를 버렸답니다.
내가 이 나이를 영어를 배워서 어디에 쓸 것이며,
자칫하다가는 나는 물론 다른 사람까지 잡겠구나 싶었지요.
그저 이명박 씨 정부에 부탁하고 싶은 것은
미국에 가서 부시 승용차의 기사가 되건 말건 상관하지 않을 테고,
광우병 쇠고기가 들어온다면
중앙부처 공무원이야 먹건 말건
전경들과 함께 먹어 줄 테니...
직장인에게 영어 공부는 강요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우리야 제주도 오렌지를 먹을 테니
맛 있는 미국산 어뤤지는
정운찬 씨 같이 대기업에서 기타 수입이 있는
고위 관리들이나 실컷 드시라고 하고요.
백수(lnike) | 2009.10.18 17:19:41 |
애들한테도 시키지 말아야 합니다. 왜 애들을 미국 넘 만들려고 하는지 모르겟군요...그넘의 오륀지 년때문에 난리입니다.. | |
山中人唯知自樂(lowball) | 2009.10.18 20:52:22 |
By the way, 미국에서도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오렌지라고 발음한다고 하더라고요...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