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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 장문독해 해설

리첫 2010. 5. 30. 08:25

[48~50]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A)

 

When I first began teaching, I was invited to a workshop for new professors.

내가 대학에서 처음으로 가르치기 시작할 때, 신규 교수들을 위한 워크샵에 초대받았다.

 

Like most people who teach at universities, I had spent a long time learing what to teach, but none learning how to teach it.

대학에서 가르치는 대부분의 사람들 처럼, 나는 학생을 가르치는 법(교수법)을 배우는 데에 오랜 시간을 소비했지만, 나에게 그것을 가르쳐 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Somehow, my university seemed to hope, a weekend spent with experienced professors would make up for that.

어쨌든 나의 대학이 내가 교수법 배우기를 바라는 것 같아서, 한 주말을 경험 풍부한 교수들과 지내게 되었다.

 

My colleagues presented well-crafted lectures about the tools they used in the classroom.

나의 동료들은 그들이 교실에서 사용한 툴(교수법)에 대해서 잘 만들어진 강의를 발표하였다.

 

I enjoyed their presentations, but do not remember a thing they said.

나는 그들의 프레젠테이션을 즐겼지만, 그들이 말한 것이 하나도 기억나지 않았다.

 

                                         (B)

 

When we were called to the next talk, he put down his cup and I noticed there was not a trace of coffee in it.

우리가 그 다음의 이야기를 하려고 만났을 때, 그는 그의 컵을 내려 놓았는데, 나는 컵안에 커피가 한방울도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I thought that was rather odd, and said so.

내가 이상하다고 생각하여 그것에 대하여 물었다.

 

"My doctor told me to stop drinking coffee," he explained.

"의사 선생이 나에게 커피를 마시지 말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So I have always used an empty cup. Doesn' t make any difference."

"그래서 나는 항상 빈컵을 사용하고 있죠. 아무런 차이가 없으니까요."

 

I decided to try his idea in my class, but not with an empty cup.

그러나 내 수업에 그의 생각을 따랐으나, 빈 컵은 아니었다.(나는 커피를 좋아하므로.)

 

                                         (C)

 

I took a cup of coffee with me to my next class Monday morning.

나는 월요일 아침, 내 수업시간에 커피 한잔을 들고 들어갔다.

 

It helped.

그것은 도움이 되었다.

 

My pauses, as I drank the coffee, not only gave my students time to think about what I was going to say next.

내가 커피를 마시면서 잠깐 휴식을 취하는 것이 내 학생들에게 내가 다음에 무엇을 말하려는 것에 대하여 생각할 여유를 갖는 것 만이 아니었다. 

 

I began to use my pauses to look around the room to see how my students were reacting to what I had just said.

나는 내가 말한 것에 학생들의 반응이 어떨까하는 것을 둘러볼 만큼 여유롭게 내 휴식시간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When I saw them puzzled over some concept that I thought I had explained, I gave another example.

나는 내가 충분히 설명했다고 생각했던 어떤 개념을 학생들이 당황해 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나는 또 다른 예를 들어 설명해 주었다. 

 

My lectures became less organized and less brillant, but my students seemed to understand me better.

내 강의가 비록 덜 체계적이고 덜 화려했지만, 내 학생들은 전보다 나를 훨씬 더 이해하는 것 같았다.

 

                                        (D)

 

One thing that I do remember happened at a coffee break.

내가 기억한 딱 한가지가 커피타임이었다. 

 

Finding myself alone, I turned to a mathematics professor standing nearby.

내가 혼자 남아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나는 내 옆에 서있는 수학교수에게 다가갔다.

 

I asked him what his favorite teaching tool was.

나는 그에게 그의 가장 좋아하는 교수법이 무어냐고 물었다.

 

 "A cup of coffee, " he said.

"커피 한잔이죠."라고 그가 말했다. 

 

I asked him how he used it.

나는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냐고 그에게 물었다. 

 

"Well," he said, "I talk too much and too fast in the classroom. Students sometimes have troble following me. So every once in a while, when I've said something I want my students to think about, I stop and take a sip of coffee. It lets what I've just said sink in."

"글쎄요. 나는 수업중에 너무 말을 많이 하고 또 말이 빨라서, 가끔은 학생들이 내 수업을 쫓아오는게 힘든가 봐요. 그래서 매번 학생들이 내가 한 강의에 대하여 생각하게 할 시간을 주기 위하여 잠시 멈추고 커피를 한모금 마시곤 하죠. 그렇게 하니까 내가 말한 것에 집중을 하더군요."라고 그가 말했다.

 

48. 위 글 (A)에 이어질 내용을 순서에 맞게 배열한 것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B)--> (D) --> (C)                 2) (C) --> (B) --> (D) 

3) (C) --> (D) --> (B)                4) (D) --> (B) --> (C) 

5) (D) --> (C) --> (B)

 

49. 위 글의 밑줄 친 A cup of coffee 의 역할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강의 및 학습을 돕는 도구

2) 수업 중 졸음을 방지하는 수단

3) 학생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수단

4) 학습 과제를 제시하는 수단

5) 관찰력을 향상시키는 도구

 

50. 위 글의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 것은?

 

1) 필자는 신임 교수를 위한 워크숍에 참석했다.

2) 수학 교수는 의사의 권유에 따라 커피를 마시지 않았다.

3) 필자는 월요일 아침 수업 시간에 커피를 마셨다.

4) 필자는 휴식 시간에 수학 교수와 이야기하였다.

5) 수학 교수는 수업 시간에 자신의 말이 너무 느리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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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해설하니까, 당연히 모든 답이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수능영어를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요!

 

또 너무 문법에 매달리지 마세요! 모두 합쳐서 문법문제는 2~3문제 밖에 출제가 되지 않으므로, 그냥 무시해도 1등급을 받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결코 되지 않으니까요!

 

그저, 가장 가까이는 교과서부터 나아가 수능기출문제, EBS문제집을 자기 수준에 각자 맞춰서 1권을 구입하여 이해가 될 때까지 마구마구 풀어 대십시오!

 

그래서 모든 문제집이 쉬워지면, 그다음엔 토플문제집(원서)을 1권 구입하셔서 풀면 수능은 완벽대비가 됨과 동시에 대학에 입학하여 공부할 영어실력도 아울러 갖추게 되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두실 수 있습니다!

 

제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 오늘도 즐거운 휴일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6월 2일에 꼭 투표하시고요! 여러분의 소중한 1표가 이 세상을 바꿔내는 것입니다! 결코 민주주의는 어느날 갑자기 거저 하늘이나 땅에서 줍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의 피와 땀이 서린 의지의 소산이라는 것을 꼭 명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