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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7월모의고사 장문독해 해설

리첫 2010. 7. 24. 12:30

[49~50]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A man found a cocoon of a butterfly.
어떤 남자가 나비의 누에고치를 찾아냈다.

One day a small opening appeared.
어느 날 작은 틈이 생겼다.

He sat and watched the butterfly for several hours as it struggled to force its body through that little hole.
그는 몇시간 동안 앉아서 나비를 관찰했더니, 그것이(나비가) 그 작은 구멍을 통해 자기 몸을 억지로 빠져나오려고 애를 쓰고 있었다.

Then it seemed to stop making any progress.
곧 그것은 어떤 진전이 멈추는 것 같았다.

It appeared as if it had gotten as far as it could,
마치 그것이 할 수 있던 것, 최선을 다한 것 처럼 보이더니,

and it could go no further.
그리고 그것은 더이상 진전돨 수도 없었다.

So the man decided to help the butterfly.
그래서 그 남자는 나비를 돕기로 결심했다.

He took a pair of scissors and snipped off the remaining bit of the cocoon.
그는 가위로 누에고치의 나머지 조각을 잘라 버렸다.

The butterfly then emerged easily.
그러자 나비는 쉽사리 나왔다.

But it had a swollen body and small, shriveled wings.
그러나 그것은 접힌 몸과 작고, 무력하게 된 날개를 달고 있었다.

The man continued to watch the butterfly because he expected that,
그 남자는 그것을 예상했으므로, 나비를 계속 관찰했더니,

at any moment,
그 순간,

the wings would enlarge and expand to be able to support the body,
날개는 몸을 지지할 수 있을 만큼  활짝 펴졌는데,

which would contract in time.
그리고 그것은 머지 않아 줄어들 것 같았다.

Neither happened!
그리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In fact, the butterfly spent the rest of its life crawling around with a swollen body and shriveled wings.
사실 나비는 접힌 몸과 쪼그라든 날개를 달고 엉금 엉금 기어서 나머지 삶을 보냈다. 

It never was able to fly.
그것은 결코 날 수 없었다.

 

What the man, in his kindness and haste, did not understand was that the ___________ was an essential element required for the butterfly to get through the tiny opening.
서둘러서 친절을 보여준 그 남자의 행동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___________이 나비가 작은 구멍으로빠져 나오는 것이 나비에게는 필수적인 요소였기 때문이다.

Forcing fluid from the body of the butterfly into its wings was God's way of allowing the cocoon to get ready for flight.
그 나비의 몸에서 나오는 분비액이 날개에 뿌려지는 것은 비행에 대한 준비로 누에고치에서 반드시 나와야 하는 신의 신의 섭리였다.

Sometimes struggles are exactly what we need in our lives.
때때로 투쟁은 우리의 인생에서 꼭 필요로 하는 것이다.

If God allowed us to go through our lives without any obstacles,
신이 우리가 아무런 장해가 없이 우리의 인생을 경험하는 것을 허락한다면,

it would cripple us.
그것은 오히려 우리를 부자유스럽게 하는 것이다.

We would not be as strong as what we could have been.
우리는 우리가 해왔던 만큼 그렇게  강인하지는 않다.

 

We could never fly!   

우리는 결코 날 수는 없으니까! 

 

49. 위 글의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timely assistance from humans

2) flexibility in changing situation

3) struggle against natural enemies

4) pressure and demand from others

5) restriction and torment to endure alone


50. 위 글의 제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Dangers of Flight

2) Stranger's Sacrifice

3) What Makes You Fly

4) Truth of Butterfly Effects

5) Reach Your Hand to 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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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하니까, 답이 모두 명쾌하게 보입니다!

 

우리가 하찮게 생각하는 미물이라고 하는 나비의 탄생도 이토록 위대한데...

 

하물며, 우리 인간의 생애야 어떠하겠습니까?

 

제가 학원에서의 변동이 생기는 바람에 블로그를 제대로 관리를 못하여 회원 여러붐늬 심기를 다소 불편하게 해드린 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고요! 학생들은 모두 방학으로 들어갔고, 가족들은 7월~8월은 휴가시즌이 되겠네요!

 

각별히 더운 철에 음식을 꼭 덥혀서 드시고요! 물놀이 가실 때, 어린 아이들에게서 눈을 절대로 떼시면 안됩니다!

 

안전사고는 순식간에 일어나니까요!

 

네! 그럼, 즐거운 주말이 되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