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쎈거 좋아하는 우리들(0) | |
괸돌 [쓴댓글 모두 보기] | 2011.09.16 13:38 조회 42 찬성 0 반대 0 |
힘으로 밀어 부치는 우리문화의 상징적 인물이 사라지는군요.
그들을 칭송하기 바빴던 우리들.
뒷골목도 힘, 앞골목도 힘...
어린 여자아이들이 춤추며 노래하는 거야 좋은데 가장 옷많이 벗는 모습이 경쟁되어지는 티브이나 길거리 아이들이나... 반듯한 모습을 이야기하면 다들 코 골고들 있으니 어찌할거나.. 귀여운 어린 호동이 홍역 호되게 앓고서 겨우 철든 어른 되겠으니 염려들 맙시다.
지혜, 인간에 대한 애정,자신에 대한 겸손과 애정으로 리모델링해야 하지 않을까요?
당신들의 공통점 생명들에대한 무조건적 사랑이란다. 민초들의 고단함을 대신 걸머지고 참으로 장하게들 살더구나. 어느 배우 하나는 갑자기 높은 자리에 가서 평생 처음 자기말 하더니 겨우 흉한 욕이나 하니...
사실은 이미 우리 모두가 갈급해 왔다는 그런 증표 이겠지요. 감사합니다.
촌노의 잔소리 한번쯤 재고하기를...
출처:오마이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