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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민주당 천막당사 위에 중년남자 자살소동

리첫 2013. 8. 2. 15:51

오후 2시 15분 현재 시간, 서울시청광장 앞에 민주당 천막당사가 세워졌다.

 

더운 여름날이고, 점심때라 국회의원들은 별로 없고 기자들만 진을 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중년남자가 의료사고로 법원에 제소되었는데, 검찰과 법원이 짜고 본인에게 불리한 재판을 했다며, 천막위에 있는 나무로 올라가 넥타이를 매고 자살을 하겠다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

 

부장판사가 나쁜 놈이라며, 자기의 억울한 사저을 들어줄 공적 위치에 있는 사람을 불러달라는 것이었다. 법무부장관, 대법원장을 이곳으로 데려오라며...

 

밑에는 전경과 경찰과 기자들과 일반시민들이 저마다 스마트폰 등 촬영장비를 들이대며 촬영하였다.

 

취재: 리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