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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16배속 영어공부법--지도를 들고 1년간의 영어 여행을 떠나자

리첫 2017. 12. 17. 15:28

하버드 16배속 영어공부법--지도를 들고 1년간의 영어 여행을 떠나자

 

시중에는 영어 공부법에 관련된 서적이 다수 출판되어 있다. 그만큼 ‘영어를 잘하고 싶다’는 욕구가 사람들 사이에서 높다는 의미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영어를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영어 회화 책을 비롯해 영작문을 쓰는 요령, 영어 뉴스를 교재로 한 듣기용 CD, IT도구를 활용한 영어 학습서, 토플이나 토익 단어집 등은 각각 잘못된 학습법을 제시하지 않는다. 열심히 실천하면 부분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런데 영어 공부법에 관련된 서적이 너무 많아서 차별화를 꾀하려는 나머지, 부분적인 정보만 넘쳐나 결구 ‘무성르, 언제, 어떻게, 얼마만큼 하면 어느 정도의 영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지’, 즉 전체적인 그림을 명확하게 그릴 수 있도록 안내하는 서적은 정작 없는 것 같다. 그렇다. 여기에 바로 내가 이 책을 쓰게 된 이유가 있다.

 

목적은 간단하다. 지금까지 학교 교육을 통해서 약 10년 동안 영어 공부를 해왔음에도 영어를 구사할 수 없었던 이들에게 1년간의 영어 학습 목표를 명확하게 세우고 이를 확실하게 달성하기 위한 전체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공부법을 제시하는 데 있다.

 

그리고 영어 공부에서 성과를 얻기 위한 중요한 4가지 요소를 “영어 공부의 성과=영어 뇌×전략×시간×효율”이라는 방정식을 통해서 전체적인 그림을 정리하고, 각 요소를 향상시키기 위한 포인트를 소개하는 데에 있다. 공부에서 성과를 내고 목표를 확실하게 달성하려면 이 4가지 요소와 관련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각 요소의 상승 작용을 최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대로 말하면, 이 4가지 요소 중에서 어느 것 하나라도 부족하면 성과를 얻기 어렵다는 뜻이다.

 

기존의 공부법은 대부분 이 4가지 요소 중에서 ‘효율’만 강조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어학 학습에서 결정적으로 중요한 ‘시간’이라는 요소를 독자들에게 현실적으로 각인시키지 않으려고 아예 언급하지 않은 서적도 있다. 그래서 마치 ‘마법처럼 영어를 잘할 수 있다’는 잘못된 메시지를 전달해왔다. ‘시간’을 투자하지 않으면 효과적인 ‘전략’을 세워도 목표 달성은 불가능하다. 또한 전략이 없으면 지도 없이 전혀 모르는 목적지를 향해서 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결국 길을 헤맬 수밖에 없다. 그러니 항상 작심삼일로 끝나고 마는 것이다.

 

‘부분적으로만 올바른 영어 공부법’ 책을 읽었기에 영어를 잘할 수 없었던 것이다.

 

이렇게 아무런 계획도 없이 닥치는 대로 공부하는 방법엣 벗어나, 목적ㅈ를 명확하게 설정한 후 명확한 지도를 들고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해서 얼마의 시간을 들여서 가면 효율적으로 도착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일단 영어를 못하는 사람들이 가진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영어를 접하면서 영어로 생각하는 것에 익숙해지는 ‘영어 뇌’를 형성하는 방법부터 소개했다.

 

그리고 모두가 꿈꾸는 ‘영어를 유창하게 잘하고 싶다’는 막연한 바람을 ‘1년 후의 명확한 목표’로 재설정하고, 일를 가로로 요소 분해를, 세로로 시간축 분해를 해서 1년간의 계획과 하루 과제량으로 접근하였다. 결국 확실한 a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을 짜는 방법을 제시한 것이다.

 

또한 기존의 영어 공부법이 외면해왔던 학습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간’을 명확하게 제시하여, 계획한 1년간의 기간 안에서 그 시간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 즉 현실적이면서도 실천적인 요령을 담은 구체적인 방법을 예를 들어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확보한 시간 내에 전략에 따라 영어 공부를 효율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의 4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소개했다.

 

이 책엣 소개한 영어 공부법의 전체 지도를 들고 4가지 요소를 구체적인 대책에 따라 실천할 수만 있다면, 성과는 확실하게 나타날 것이다. 그리고 모교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여태까지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통틀어 10년 동안 혹은 어엿한 사회인이 되어서도 공부한 기간을 합치면 대략 16년 동안 해도 안됐던 영어를 단 1년만 집중해서 전략적으로 실천하면 목표만큼 영어를 잘할 수 있다.

 

영어 뇌, 전략, 시간, 효율, 이 4가지 요소를 향상시켜서 “하버드 16배속 영어공부법”을 실천해 앞으로 1년 후에는 반드시 목표를 달성하길 바란다. 이듬해의 오늘을 여러분의 영어 기념일로 축배를 들 수 있다면, 그것만큼 기쁜 일이 어디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