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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세부터 배우는 유아영어--선례에서 배우자

리첫 2018. 1. 11. 16:11

0세부터 배우는 유아영어--선례에서 배우자

 

영어를 말할 수 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거든 과거의 성공자의 예에서 배워야 한다. 이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미국의 외과의사의 아내, 스토우너 부인은 아이가 태어나자 바로 외국어를 가르치기 시자가여 딸이 5세 때에는 8개 국어를 말할 수 있는 아이로 키웠다.

 

그녀가 자기 아이를 키운 방법은 “자연의 교육‘이라는 책에 썼다. 이 책에서 그녀는 딸의 외국어 교육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아이는 1세부터 5세 사이에 다른 어떤 시기보다도 쉽세 언어를 배우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위니 프레트가 아기일 때 많은 외국어를 가르치기로 결심했다. 먼저 영어를 바르게 말할 수 있도록 하고는 영어를 가르치는 것과 마찬가지로 스페인어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스페인어가 유럽의 언어 중에서 가장 간단한 말이기 때문이다.

 

위니 프레트는 5세가 되기 전에 8개 국어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내가 더욱 많은 말을 가르치는 것을 시도했더라면 이것의 두 배인 16개 국어를 배울 수 있었을 것이다.”

 

스토우너 부인은 딸에게 많은 단어를 가르친 후에 500개의 문장을 암기시켰다. 또 수많은 그림책을 암송할 수 있을 때까지 반복하여 읽도록 했다.

 

아이에게 영어를 말하는 능력을 가르치고 싶다면 스토우너 부인의 예를 다르면 된다. 즉 단어를 많이 가르치고, 500개 정도의 문장을 암기시키는 일이다.

 

문장을 500개 기억시킨다

 

제1장에서도 영어를 말할 수 있으려면 심층 구문 속에서 기초가 되는 문형(sentence pattern)이 500개 들어 있어야만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역설했다.

 

예문은 쉬운 그림책을 읽어주는 것으로서, 아이는 자연스럽게 터득해간다. 단어와 그 단어의 쓰이는 예를 나타내는 극히 짧은 유아에게 쉬운 단어가 있는 그림책을 읽어주어야 한다. 기타 쉬운 영어의 그림책을 많이 읽어주자.

 

아기의 머리에는 어렵거나 쉬운 것은 없다

 

갓 태어난 아기의 머리는 수용력이 최고여서 쉬운 것, 어려운 것의 구분이 없이 쉽게 받아들인다. 중학생에게도 어려울 것 같은 미국 유아의 그림책이 한국인의 아기에게는 조금도 어려운 느낌이 없이 받아들여지는 것이다.

 

이것을 어렵다고 느끼는 것은 부모다. 미국의 아기에게 읽어서 들려주는 그림책이라면 한국의 아기에게도 마찬가지로 읽어서 들려주면 좋은 것이다.

 

이렇게 많은 그림책을 읽어 주고 읽어주고 있는 사이에 아기 머리에는 많은 양의 정보량이 들어가게 된다. 읽어 주었던 영어가 그대로 이해되는 머리로 키워진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이런 단어는 어렵다, 이런 표현은 어렵다고 부모가 미리 제한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의 아기가 아는 것이라면 한국의 아기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으로 단어를 1,000개도 가르친 후에 그림책을 쭉쭉 읽어주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이렇게 하여 0세~3세의 사이에 아기의 머릿속에 영어를 이해하는 회로를 열어 놓으면 그 후에는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