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 and Grow Rich--자기 암시는 놀라운 힘이 있다
자기 암시란 우리가 오감 즉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을 통해 스스로 자기 마음에 주는 암시나 자극을 말한다. 일종의 자기 최면이라고 할 수 있는데 자기 암시는 자신의 생각이나 소원을 의식적으로 잠재의식에 주입함으로써, 우리들의 인생마저도 변화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의 생각’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것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자기의 생각’이 자기도 모르게 잠재의식에 자기암시를 주고 있다.
인간은 이 오감을 통해 잠재의식에 받는 암시의 힘으로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창출하는 능력을 가진 동물이다. 그러나 이 능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문 것 같다.
잠재의식은 비옥한 밭과 같다. 하지만 그 땅이 아무리 기름지다 해도 씨앗을 뿌리지 않고 방치해 두면 머지않아 잡초가 무성해 못쓰게 된다. 이것은 잠재의식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긍정적인 자기암시가 주어지면 잠재의식은 당신이 바라는 것을 가꾸어 발전시킨다. 그러나 만약 그대로 방치해 두면 가능성에 가득한 잠재의식도 잡념에 점령되어 파멸해 버린다.
되풀이 하는 일의 중요성
소망을 이루는 6가지 원칙을 이미 앞에서 설명한 바 있다.
당신의 소망을 종이에 써서 하루에 세 번씩 소리 내어 읽고, 이미 그 소망을 달성한 것처럼 느끼도록 노력하라고 일러 주었을 것이다. 이 가르침을 지켜나가면 당신의 소망은 잠재의식 속에서 부동의 신념으로 변화할 것이다.
이 가르침을 되풀이하면 당신은 소망을 일으켜 현실의 돈이나 그 외의 것으로 전환시키는 적극적인 사고가 차차 습관화되어 몸에 배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여기서 다시 한 번 더 6가지 원칙을 숙독해 주기 바란다. 그렇게 하면 자기암시의 작용을 한층 더 잘 이해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소망을 소리 내어 읽을 때, 중요한 것은 그 말이 아니고 그것을 반복함으로써 생겨나는 마음의 변화이다. 잠재의식은 마음의 변화, 즉 감동에 의해서 비로소 놀라운 힘을 발휘하게 된다. 싫증이 나겠지만 되풀이하는 일의 중요성을 십분 이해해 주기 바란다. 이 되풀이하는 일을 안이하게 생각하고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어떠한 방법으로든 기회를 놓치고 있는 것이다.
말뿐인 극서도 감정이 깃들어 있지 않은 말로는 잠재의식을 움직이지 못한다. 잠재의식을 자극하기 위해서는 신념에 찬 감정이 배어나는 힘찬 말이어야만 한다. 아마도 처음 마음먹은 사람에게는 어려울지도 모른다. 그러나 한두 번으로 잘되지 않는다 해서 곧 그만두어서는 안 된다.연습도 하지 않고 노력도 없이 무엇인가를 얻으려고 하는 안이한 생각은 버리도록 하라.
진심으로 성고하기를 원한다면 ‘수를 쓰는 일’은 하지 않아야 한다. 인내하며 끝까지 해내야 한다는 각오가 잠재의식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그러면 한 번 더 자신의 마음에다 물어보라. 당신은 진심으로 소망하고 있는가? 자기암시가 그 힘을 발휘하게 될 것인가, 아닌가는 당신이 얼마만큼 소망에 마음을 집중시킬 수 있는가에 달려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