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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행복은 10대에 결정된다--싫은 선생님도 내 편으로 만들어라

리첫 2018. 3. 28. 13:32

꿈과 행복은 10대에 결정된다--싫은 선생님도 내 편으로 만들어라

 

살다보면 추운 날도 있고, 더운 날도 있다. 비가 오기도 하고, 눈이 오기도 한다. 호감이 가는 사람도 만나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도 많다. 그것이 인생이다.

 

현명한 사람들은 자기 입장에서만 세상을 바라보지 않는다. 마음에 들지 않는 선생님과 좋은 관계를 갖도록 노력하는 것은 결코 선생님을 위한 것이 아님을 명심하자. 우리가 싫은 사람과 치내질 수 있는 능력을 갖춘다면, 그것은 훗날 무슨 일을 하든 훌륭한 정신적 자산이 될 것이다.

 

마음에 들지 않는 선생님으로부터 배워야 할 때는 다음의 몇 가지를 고려하자.

 

선생님들이 모두 천사표일 수 없음을 인정한다 - 여러분은 부모에게 최고의 아들이나 딸이며 가장 모범적인 학생인가? 그리고 누구나 좋아하는 친구인가? 우리 자신이 전천후 천사가 아니듯 선생님들도 나름대로 인간적인 한계와 문제를 가지고 있다. 싫은 선생님이 있으면 우선 그 분도 인간임을 인정하자.

 

남의 잘못을 타산지석으로 삼는다 - 남의 산에 있는 거친 돌이라도 옥을 가는 데에 소용이 있다는 뜻이며 쓸모없는 것이라도 쓰기에 따라 유용한 것이 될 수 있음을 비유한 말이다. 선생님이 싫어지면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생각하자.

 

싫을수록 내 편으로 만든다 - 싫어하면 하는 짓마다 미워 보인다. 그래서 이쪽에서도 밉게 행동한다. 그게 보통 사람들의 반응이다. 현명한 사람들은 싫은 사람을 자기 편으로 만들 줄 안다. 그것이 어리석은 사람들과 다른 점이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그리고 상대방이 좋아하게 행동하라. 결코 아부하라는 말이 아니다. 그 과목을 더 열심히 하고 말 한 마디라도 더 공손하게 하라. 그러면 결국 우리에게 더 좋은 일들이 일어난다.

 

욕망처럼 막강한 자기 격려는 없다

 

“커서 뭐가 되고 싶니?”

 

어른들이 아이에게 가장 흔히 던지는 질문 중 하나다. 그러나 아이들에게는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일 수도 있다.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왜 이런 질문을 던질까? 어른이 되면서 삶이란 여행과 같은 것이며, 여행은 목적지를 정하고 떠나야 실패를 덜 한다는 사실을 터득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선택한 코스에 따라 여행의 질이 달라진다는 사실 또한 살아오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다.

 

“뭐가 되고 싶지?” 또는 “어떻게 살고 싶지?”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서는 평생 긴 여행을 해야 한다. 그리고 여행을 떠나기 전에는 반드시 목적이 있어야 한다. 자신이 원하는 것이 있다고 해서 항상 그것을 얻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조차도 모른다면 그것을 얻을 수 있는 기회조차도 갖지 못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의외로 많지 않다.

 

우리는 선택을 해야 한다. 다른 사람에게 끌려가면서 툴툴거릴 것인가, 아니면 즐거운 마음으로 자기가 정한 목적지를 향해 여행할 것인가를. 방 청소를 하는 것처럼 귀찮은 일도 가장 빠르고 효율적으로 해치운다는 목표를 정해 놓으면, 그리고 깨끗하게 정리된 방을 상상하면, 생각보다 고통스럽지 않다. 무슨 일을 하든지 목표를 정해 놓고 하면 일하는 괴로움은 줄고, 기쁨은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