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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속독의 중요성과 방법

리첫 2019. 5. 15. 12:15

영어 속독의 중요성과 방법

 

한두 달 전인가 블로그글을 통해서

 

리딩이 영어실력 함양에 얼마나 중요한

 

파트인가에 대해서 엄청 설파해 보았답니다.

 

 

필자 또한 20살 넘어 유학을 가서

 

영어를 습득하는데 굉장히 긴 시간이 들었고

 

피나는 개인노력을 통해서 대학교 수업을 겨우겨우

 

따라가며 장학금을 탔던 기억이 나네요. (자기자랑;;)

 

 

그러면서 깨달은 것 중에 하나는 리딩~

 

특히나 빠르게 읽는 속독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답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입에서 침이나오게 설명했던

 

속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집어보고 그러면

 

그 속독의 방법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해요.

 

리딩이라고 하는 행위는 일반적으로

 

회화와는 관계없는 일방적 정보습득의 과정 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사실은

 

#영어회화 실력을 높이는데 굉장히 중요하답니다.

 

지난번 포스팅을 요약하자면

 

 

- 회화에서 가장 어려운 파트는 리스닝이다

 

 

- 리스닝이 안 되는 이유는 단어부족, 연음캐치의 어려움,

 

그리고 가장 중요한 메모리스팬의 부족이다.

 

 

- 메모리스팬이란 빠르게 상대방이 말하는 속도에 맞춰

 

언어를 해석하는 능력인데 아무리 단어를 잘알고

 

발음을 알아들어도 속도를 못 쫓아가면 리스닝이 불가능하다.

 

 

- 단어를 굉장히 많이 알아도 일반적 한국인의

 

1분당 영어 단어 처리속도는 연음캐치를 안해도 되는 리딩에서도

 

40단어가 채 안 된다.

 

 

- 원어민들이 말하는 속도는 보통 1분당 120~150 단어이다.

 

 

- 리스닝의 기본조건을 만들기 위해선 1분당 120개 이상의

 

영어단어 처리 능력을 갖춰야 하는데 이는

 

결국 속독 연습을 통해 리딩을 빠르게 해서

 

만들어 낼수 있다.

 

 

 

헉헉,

 

쓰면서 지난번 포스팅때가 기억이 나는군요.

 

확실히 설명하기 쉽지 않은 정보네요.

 

 

짧게 말해 리스닝-리딩은 정보를 수용한다는 면에서

 

같은 프로세스이고 리딩을 통해 정보를 받아들이는 속도를 높이면

 

리스닝에서 듣는 속도또한 높일수 있다는 것이죠~

 

 

자 그럼 우리의 목표는 분당 120단어 이상이랍니다:)

 

보통 미국 컬리지 학생들이 분당 리딩 속도가 400단어 이상

 

이라고 하면 분당 1000단어 이상을 읽으면 속독이라고

 

이야기 하는데요.

 

한국사람의 한국어 읽기 능력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항상 시간을 재면서 읽어라

 

 

 

 

 

보통 많은 사람들은 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빨리 읽어진다고 하는데요.

 

사실 어느 정도 읽는 속도가 올라오고 나면

 

그 이후로 잘 늘지 않는게 사실입니다.

 

그것이 보통 모국어는 분당 400~500 단어 정도이고

 

외국어는 70단어 정도에서 멈추게 되지요.

 

 

분당 70단어로는 일상 외국인들의 대화를 알아듣기 어렵겠죠.

 

물론 외국인과 1대1로 대화할때는 외국인이 속도를 맞춰주거나

 

뜨문뜨문 단어만을 캐치해서 알아듣기 쉬울수 있으나

 

외국인들이 자기들 끼리 대화할때는 무슨 말인지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겁니다.

 

 

(다년간 유학이후에도 외국인들끼리의 대화에는

 

알아듣지 못하는 부분들이 태반이 넘어서

 

많이들 멘붕에 빠지고는 하지요.)

 

 

 

외국인들끼리의 대화는 정말 이해하기 어렵지요

 

 

 

 

 

 

즉, 그냥 아무런 노력 없이 그냥 많이 읽는 것으로는

 

절대, 절대 읽는 속도를 올릴 수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바로 Time yourself!!

 

 

바로 스스로를 시간을 재면서 읽어야 한다는 거죠.

 

먼저 1분 혹은 2분에 알람을 맞춰놓고

 

읽으면서 스스로 1분당 몇 단어를 읽는지를 파악하고

 

그것을 깨기 위해서 계속, 계속 의식적으로

 

빠르게 읽는 겁니다.

 

 

내용을 모두 이해하고 읽는 다고 생각하며

 

대신 속도도 올려야 한다는 스스로 압박을 가하면서 말이죠.

 

아주 느리지만 그러다 보면 조금씩 조금씩

 

읽는 속도가 빨라지는 자신을 발견할수 있게 되지요.

 

 

그러나,

 

 

절대 서두르지 마세요.

 

읽는 속도는 절대 한번에 빨라지지 않습니다.

 

최소 1년의 시간을 두고 하여야만 하는

 

과정이란것을 명심하고

 

느는 과정이 느려도 반드시 실력이 늘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나아가길 바래요~

 

 

 

 

항상 다른 주제에 관한 것을 읽도록 노력해라

 

 

 

 

 

저도 속독 훈련을 할때 간과 했던것중 하나인데

 

전공책을 가지고 속독훈련을 진행하다보니

 

항상 비슷한 주제의 책만을 읽었지요.

 

 

그러나 여기서 문제는 비슷한 주제의 책은

 

다음 나올 내용이나 문장의 형태 그리고

 

글을 쓰는 틀이 비슷해서 순수 읽기 능력이 아닌

 

기본 지식을 가지고 예측을 하게 되더라구요.

 

 

이렇게 조금 편안한 주제로 진행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너무 동일 주제의 내용을 읽기만 하면 글 쓰는 형태에 대해

 

익숙해져서 실제 읽기 실력이 아닌 다른 추측 능력으로

 

글 전체를 파악하게 되더랍니다.

 

 

그래서 저는 주제가 다른 것들을 찾아서

 

조금 지루하더라도 꾸준히 읽어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다른 주제의 내용들을 다양하게 읽는 것은 리딩 실력을 늘리는데 의외로 중요한 문제이다.

 

요러한 속독 훈련을 통해서 리딩 실력이 한 뼘 올라가고

 

거기에 단어와 연음캐치 실력이 함께 따라와 준다면

 

리스닝 실력의 일취월장이 반드시 있을 겁니다.

 

 

이제 그렇게 기본을 다지고는 랭스영 #분당영어회화 에 와서

 

함께 외국인들과 소수로 무한의 영어대화 기회를 갖는

 

외친소 #영어회화스터디 를 하다보면 정말 원어민이

 

되어가는 자신을 발견하겠지요~

 

 

더 많은 영어에 관한 좋은 정보들을 가지고

 

계속 포스팅할게요!!

 

 

그럼 제 포스팅을 읽는 모두가 1분당 120단어 이상을

 

읽는 그날까지 달려가 보아요.

 

[출처] 영어 속독의 중요성과 방법 by 랭스영 영어회화|작성자 케이 랭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