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의 달인--모든 공부는 당신의 수입을 늘린다<1>
영어 강사인 내가 마술을 배워서 도움이 된 것
당신이 공부를 하는 목적은 무엇인가?
“교양을 쌓아 인생을 풍요롭게 하기 만들기 위해.”
“수입을 늘리기 위해.”
대답은 다양하겠지만 수입을 늘리기 위한 목적으로 공부를 하는 사람도 적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공부가 수입과 관련이 있을까?
내가 생각하기에 모든 공부는 수입과 연결된다.
예를 들어, 나는 학원이나 기업에서 영어를 가르치거나 영어에 관한 서적을 집필하는데 영어만 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면 이 일을 제대로 해나갈 수 없었을 것이다. 단순히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라는 평가만 받았을 것이다.
하지만 내게는 ‘마술’을 비롯한 여러 가지 취미가 있다. 수업을 하는 도중에 그것을 선보이고 어쩌다가 실수라도 하는 모습이 학생들에게 친근감을 안겨준다.
이것은 이른바 본업에 따르는 ‘부가가치’다
공부를 한 내용이 직접적, 즉각적으로 수입과 연결되지는 않는다고 해도 그 사람에게 부가가치를 안겨주고 그것이 나중에는 결국 수입을 향상시키는 재료로 작용한다.
예를 들어 의사라면 의학 이외의 다양한 공부를 하여 폭 넓은 지식을 갖추고 있는 의사 쪽이 환자에게 더 매력적인 존재가 된다. 환자들로부터 인기를 얻어 조금씩 성장하는 과정에서 지위도 상승하고 수입도 상승한다.
“이런 공부를 해서 무슨 의미가 있을까?”라는 불안을 버리자
비즈니스맨도 마찬가지다. 비즈니스맨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은 일을 잘하는 것이지만 사원여행이나 연회 등에서 기타연주 실력을 선보여 연회장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끌어나가는 것도 나름대로의 능력이다.
아무리 일을 잘해도 사내에서의 사교성이 제로라면 업무에서는 평가를 받을지 몰라도 인간으로서는 평가를 받을 수 없다. 긴 안목으로 보면, 기타연주라는 부가가치를 가지고 있는 사람 쪽이 출세할 가능성이 더 높다.
공부를 하는 것으로 얻을 수 있는 부가가치는 이것만이 아니다. 한 가지 대상에 대해 진지하게 공부하는 것으로 ‘공부를 하는 습관’이나 ‘머리를 사용하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다. 이런 능력은 그 후의 공부나 일에 충분히 도움이 되며 결과적으로는 수입향상과 직결된다.
공부를 하는 도중에는 직접적인 금전적 가치가 나타나지 않는 것도 있다. 하지만 모든 공부는 자기가 하는 일에 부가가치를 안겨주며 언젠가 반드시 금전적 가치로 바뀐다.
사회인들 중에 이런 불안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이런 공부를 해서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지만 모든 공부는 수입과 연결된다고 눈앞의 이익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점차 늘어가는 부가가치를 소중하게 여기도록 하자. 그것은 언젠가는 반드시 자신의 종합적인 능력향상과 연결될 테니까 말이다.
POINT: 수입과 직접 관련 없는 공부도 부가가치가 되어 결국 수입향상과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