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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의 달인--향상심 있는 사람과의 교제가 당신을 바꾸어 준다<6>

리첫 2019. 10. 4. 12:56

합격의 달인--향상심 있는 사람과의 교제가 당신을 바꾸어 준다<6>

 

누구를 상대하느냐에 따라 성적이 좌우된다

 

학창시절을 돌이켜 보면 상대한 사람에 따라 성적이 좌우되는 경우가 흔히 있다. 이것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사회인이 되어서도 마찬가지다.

 

“주위 사람들이 공부를 하지 않아서 나도 공부가 안 된다.”

 

이런 말은 하는 사람이 있는데 내가 보기에는 그런 사람들을 선택한 것은 본인이며 책임 역시 본인이 져야 할 문제다.

 

“주위 환경이 나쁘다.”

 

이런 불평을 늘어놓기 전에 어떤 사람을 상대하고 싶은지, 또는 상대해야 좋은지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해보아야 한다.

 

공부를 할 때 상대해야 할 사람은 긍정적인 사람,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강렬한 향상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여기에는 나이나 분야, 업계 따위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향상심이 있는 사람과의 교제는 공부에 큰 도움이 된다. 일하고 있는 업계, 공부하고 있는 분야는 달라도 그 만남에서 교환되는 정보는 일이나 공부를 하는 데에 서로에게 유용한 내용들뿐이다. 또 서로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보여주는 것으로 자극도 주고받을 수 있다.

 

또 이런 인간관계는 1대 1의 관계에 머무르지 않는다. 서로 또 다른 긍정적인 사람을 소개하면서 인간관계의 폭이 점차 넓어진다. 굳이 표현하자면 이것은 포지티브(positive) 네트워크(network). 나이나 분야에 관계없이 ‘긍정적’이라는 가치관으로 연결되어 있는 관계다.

 

사실, 이런 사고방식은 나의 실질적인 체험에 바탕을 두고 있다. 내 경우에도 긍정적인 인간관계 속에서 잇달아 다양한 사람들을 소개받을 수 있었고 교제의 폭이 넓어졌다.

 

이런 관계는 ‘긍정적’ 이라는 가치관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3년 정도 만나지 않았더라도 전화 한 통화로 즉시 인간관계가 부활한다.

 

단, 여기에서 절대적으로 명심해두어야 하는 것이 자기 자신이 긍정적인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지 않으면 다른 긍정적인 사람들이 상대해주지 않는다는 점이다.

 

따라서 플러스가 되는 인간관계를 구축하고 싶다면 무엇보다 우선 자기 자신이 긍정적인 사람이 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잊지 말자.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을 찾는다

 

포지티브 네트워크에는 또 한 가지 장점이 있다. 그것은 무엇인가를 공부할 때 같은 목표를 공유하는 네트워크를 만들어두면 공부를 하는 데 격려도 되고 공부를 하는 방법이나 모르는 내용을 배울 수도 있다는 점이다.

 

이런 네트워크는 학원 등에 다니는 것으로 구축할 수 있다. 또, 최근에는 인터넷 게시판이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의 커뮤니티 등에서도 만들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파이낸셜 플래너가 되는 길’ 등, 나름대로 주제를 정한 블로그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다. 이런 블로그를 만들어두면 같은 목표를 공유하는 사람들이 모여 든다.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당신과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을 찾아서 포지티브 네트워크의 폭을 넓히도록 하자. 


POINT: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사람들과의 네트워크를 소중하게 생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