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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의 달인--자신의 잠재력을 믿는다<9>

리첫 2019. 10. 11. 12:18

합격의 달인--자신의 잠재력을 믿는다<9>

 

시작도 하기 전에 무리라고 판단하지 말라

 

이런 말을 들었다고 하자.

 

“돈이든 시간이든, 그리고 실현가능성이든 신경 쓰지 말고 지금 하고 싶은 일을 일단 시도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당신의 머리에는 어떤 생각이 떠오를까?

 

누가나 한두 가지, 하고 싶은 일이 있을 것이다. 마우런 제약이 없는 조건이라면 하고 싶은 일은 보다 증가한다.

 

이번에는 이렇게 물어보자.

 

“그렇다면 실제로 시도해보는 건 어떻겠습니까?”

 

자, 당신은 어떻게 대답할까?

 

사람들 대부분은 ‘무리’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그 이유를 장황하게 늘어놓는다.

 

그러나 그것은 대부분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자신의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를 대는 사림이 있다고 하자. 그러나 시도해보기 전부터 적성에 맞는지 맞지 않는지 어떻게 알 수 있다는 말인가? 아무리 천재라고 해도 판단할 수 없는 문제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불확실한 문제를 놓고 고민하고 있을 바에는 일단 시도해보는 것이 훨씬 낫다.

 

‘실패하면 창피하니까---.’

 

이런 이유에서 주저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이런 사람은 ‘실패=마이너스’라는 고정관념을 철저하게 파괴해야 한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알 수 없지만 일단 시도해보자.”

 

이런 식으로 사고방식을 전환하지 않는 한, 새로운 무엇인가는 절대로 시작할 수 없다.

 

실패를 마이너스라고 생각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사물을 단기적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물은 장기적으로 포착해야 한다. 장기적으로 보면 실패는 마이너스가 아닌 플러스로 전환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재수를 하는 것은 단기적으로 생각하면 마이너스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재수를 하면 1년 동안 많은 양의 공부를 하게 된다. 한편, 정상적으로 대학에 입학했지만 1년 동안 아무런 공부도 하지 않고 유흥만 탐닉하는 사람도 있다.

 

재수생은 입시에서는 분명히 실패했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 대학생보다 훨씬 더 의미 있는 1년을 보낼 수 있고 이 때의 경험은 장래에 확실하게 도움이 된다. 이렇게 생각하면 재수를 하는 것이 결코 마이너스인 것만은 아니다.

 

결과가 좋든 나쁘든 무엇인가에 도전을 하면 그 경험은 반드시 자신의 내부에 의미 있는 체험으로 남는다.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아무 생각도 하지 말고 일단 시도해본다. 세상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의미 없이 살아가는 사람도 많이 있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도 그들보다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나이든 후에 하는 공부가 더 효율적인 경우도 많다

 

어떤 사람은 나이를 이유로 ‘무리’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공부를 시작하는 데 나이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빨리 시작할수록 유리한 것은 어학 정도다.

 

물론, 나이가 들면 두뇌활동이 어느 정도 둔화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그것을 보완해주고도 남을 플러스 요인이 갖추어진다. 즉, ‘시간’과 ‘돈’이 풍부해지는 것이다.

 

우선 시간이다. 회사에서도 20대보다 30대, 30대보다 40대, 40대보다 50대가 자유시간이 더 많다. 그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면 된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돈 이것을 활용하면 자신에게 보다 효과적인 학습 환경을 만들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해 보면 나이든 이후의 공부가 젊었을 때보다 훨씬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따라서 자신감을 가지고 시작하자.

 

시작도 하기 전부터 ‘무리’라고 포기하는 태도는 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전형적인 사고패턴이며 우리의 가장 큰 약점이다.

 

처음부터 포기하는 태도는 스스로 자신의 가능성을 파괴해버리는 것과 같다. 10가지의 새로운 시도를 한다면 그 중에서 한 가지 정도는 분명히 해낼 수 있는 분야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시작하기도 전에 ‘무리’라고 생각하면 그 어느 것도 익히지 못한 채 평생을 보내게 된다.

 

POINT: 오늘부터 ‘무리’라는 말을 쓰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