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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의 달인--초조하게 느껴질 때 스스로를 우주의 먼지라고 생각한다<40>

리첫 2019. 11. 29. 09:26

합격의 달인--초조하게 느껴질 때 스스로를 우주의 먼지라고 생각한다<40>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를 때는 드넓은 우주를 떠올려라

 

공부를 하고 있으면 자기도 모르게 초조해지는 타입이 있다. 특히 자격증시험처럼 기한이 정해져 있는 공부를 하는 사람들에게서 많이 볼 수 있다.

 

“이것도 해야 하고, 저것도 해야 하고------.”

 

이런 식으로 생각하면 머릿속이 공황상태가 된다.

 

이래서는 진도도 제대로 나가지 않는다. 따라서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경우에 권하고 싶은 멘탈트레이닝은 머릿속에 ‘드넓은 우주’의 이미지를 떠올리는 것이다.

 

한 번 공부를 중단하고 지구 전체로 상상해 보자. 그리고 지구를 떠나 태양계, 은하계, 우주 전체------.

 

이런 식으로 이미지를 점차 확대해나가면 자신과 자신이 지금 고민하고 있는 내용이 점차 작게 보일 것이다.

 

“나는 우주 전체에서 보면 깨알 같은 지구라는 별 안에 살고 있는 수십억 명의 바쁜 사람들 중에서 불과 70~80년밖에 살지 못하는 먼지 같은 존재에 지나지 않는다.”

 

이렇게 생각하면 3개월 후의 시험 때문에 초조해하는 자신이 한심스럽게 느껴질 것이다.

 

그리고 문득 정신을 차리면 마음상태가 달라졌을 것이다.

 

“시험 따위는 우주 전체로 보면 정말 보잘것없을 정도로 작은 일이야. 그래. 아무것도 아냐.”

 

초조함을 느끼는 사람들은 작은 일을 크게 해석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TOEIC은 1년에 12회나 있기 때문에 한 번의 도전에서 성적이 나쁘더라도 다시 도전하면 된다. 대학입시에 실패했다고 해서 그것으로 평생을 망치는 것은 아니다.

 

무슨 일이든 너무 확대해서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초조한 마음이 들 때는 한두 차례 심호흡을 한 뒤 머릿속에 드넓은 우주를 떠올려보자.

 

유체이탈을 하여 자신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바라본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쉽게 초조해지는 사람에게 권하고 싶은 것이 공부를 하는 도중에 한 번, 초능력자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유체이탈을 해보는 것이다.

 

즉, 또 한 명의 자신이 공부하고 있는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스스로는 1시간 동안 공부를 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50분 정도는 초조한 마음으로 고민만 하고 있었고 실질적으로 공부를 한 시간은 10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이런 사실을 깨닫는다면 만족이다.

 

“뭐야.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현실적으로는 이런 상황이었구나. 그래 이 50분을 공부에 집중하는 시간으로 바꾸면 시험에는 충분히 대비할 수 있어.”

 

이런 식으로 새로운 마음으로 공부를 재개할 수 있다.

 

우주를 이미지화하는 것, 초능력자가 되어 유체이탈을 해보는 것은 모두 냉정함을 되찾기 위한 방법이다. 공부를 해서 결과를 도출해내려면 이 ‘냉정함’을 유지할 줄 알아야 한다.

 

POINT: 기분이 초조할 때는 드넓은 우주를 떠올리며 냉정함을 되찾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