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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를 준비하는 7가지 공부 습관<21>

리첫 2020. 1. 22. 10:02

10년 후를 준비하는 7가지 공부 습관<21>

 

정보의 범위를 좁히면 핵심이 보인다

 

정보화 사회인 만큼 사람들은 정보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지식을 늘리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정말로 중요한 최소한의 정보만을 받아들여서 저장하는 것이다. 정보가 너무 많으면 모두 소화해낼 수 없게 되므로 꼭 외어야 할 정보만으로 범위를 좁혀야 한다. 외워야 할 정보를 최대한 압축하는 방법은 입시공부에 있어서도 유용하다.

 

정보는 조금만 입력해야 머릿속에 많이 남길 수 있다. 많이 외우려고 하면 할수록 머리가 복잡해지고 복습할 시간은 그만큼 줄어들어 결국엔 소화불량에 걸리고 만다. 외우기 전에는 정보였던 것이 머릿속에 자리 잡고 나면 지식이 되므로 ‘반드시 외워야 할 정보’가 간추려지지 않으면 절대로 지식도 늘어날 수 없다. 그러나 그것과 대조적으로 머릿속에 사전이 처음 만들어지는 유아기 때는 주위에 정보가 많을수록 입력되는 양도 많아진다. 주위에 사람이 많으면 언어 습득이 빨라지고, 외국에서 살면 모국어와 더불어 자연스레 외국어까지 배우게 되는 건 이런 이유 때문이다.

 

극단적인 예지만 어릴 때는 주변에 다양한 물건이 있는 경우 어휘력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반대로 주변에 물건이 너무 없으면 배우는 단어의 수도 그만큼 줄어든다. 어릴수록 주변 정보가 많아야 여러 가지를 배울 수 있다. 단순기억을 잘하는 시기에 있는 아이들에게는 환경만 잘 조성해주면 저절로 똑똑한 아이라는 소리를 듣게 할 수 있다.

 

반면 성인이 되면 외워야 할 정보가 너무 많아 기억의 효율성이 낮아진다. 그러므로 중요한 정보를 최소한으로 추려내는 기술이 절실히 필요하다.

 

그래서 나는 입시생에게는 기출문제를 공부하라고 권한다. 교과서 한 권을 통째로 외우기는 어렵지만, 과거에 나온 문제를 반복해서 풀다보면 어떤 내용에서 문제가 나오는지 요점을 간추리기가 쉬워지기 때문이다. 시험의 출제경향에 맞춰 정보를 추려내는 요령은 성인이 된 후에도 모든 일에 적용할 수 있다. 무엇이든 꼭 필요한 정보만 추려내면 공부하기가 한결 수월해지니까 말이다.

 

정보를 추려내는 기술은 바꾸어 말하면 정보를 버리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정보를 버리는 기술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말이나 태도를 쉽게 바꾸는 사람의 정보, 부정확한 미디어의 정보는 일단 버리는 게 좋다. 대신 신뢰할 만한 내용의 책을 찾거나 그 분야의 전문가에게서 정보를 얻는 등 여러 각도에서 방법을 익히는 게 좋다.

 

이처럼 정보를 추려내는 일과 정보를 이해하는 일은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정보를 추려내는 작업을 할 때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 그러다보면 인터넷에 올라오는 수많은 정보 중에서 무엇이 쓸모 있는 내용이고 무엇이 쓸모없는 내용인지 쉽게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핵심 정보는 일단 암기하는 게 좋다

 

다양한 지식을 쌓고 그것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배우고자 하는 욕구를 많이 갖는 편이 바람직하다. 어떤 분야의 지식이건 간에 일단 알고 있으면 모르는 사람보다는 조금이라도 낫게 마련이다.

 

암기 위주의 주입식 교육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면서 지식과 정보가 풍부한 사람이라고 해서 반드시 똑똑한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아졌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우리 역사의 역사적 사건을 연대순으로 정확하게 외우고 있다 해도, 그 사람은 역사에 특별한 지식을 갖고 있거나 잘 아는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건 그렇지가 않다. 많은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고 그것을 체계적으로 잘 정리해 기억하는 것은 매우 특별하고 중요한 능력이다.

 

많이 알아서 손해 보는 일은 없다. 남보다 많은 지식을 가진 사람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태도는 ‘유식한 사람=공부벌레=융통성 없는 답답한 사람’이라는 잘못된 편견에서 생겨난 것이다. 하지만 이는 근거 없는 편견일 뿐이다. 오히려 지식이 많은 사람일수록 다양한 시각과 논리를 접하게 되므로 유연한 사고를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20대에는 분위기나 외모만으로 어느 정도 주위의 호감을 살 수 있을지 몰라도 나이가 들면 머릿속이 꽉 찬 사람이 환영을 받는다. “그 사람과 이야기를 하면 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평판을 받는 사람에게는 누구나 호감을 갖게 마련이다. 비즈니스 세계에서도 마찬가지로 업계에 대한 전문지식이나 살아 있는 지식을 많이 가진 사람이 살아남는다.


20대에는 분위기나 외모만으로 어느 정도 주위의 호감을 살 수 있을지 몰라도 나이가 들면 머릿속이 꽉 찬 사람이 환영을 받는다. “그 사람과 이야기를 하면 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평판을 받는 사람에게는 누구나 호감을 갖게 마련이다. 비즈니스 세계에서도 마찬가지로 업계에 대한 전문지식이나 살아 있는 지식을 많이 가진 사람이 살아남는다.

20대에는 분위기나 외모만으로 어느 정도 주위의 호감을 살 수 있을지 몰라도 나이가 들면 머릿속이 꽉 찬 사람이 환영을 받는다. “그 사람과 이야기를 하면 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평판을 받는 사람에게는 누구나 호감을 갖게 마련이다. 비즈니스 세계에서도 마찬가지로 업계에 대한 전문지식이나 살아 있는 지식을 많이 가진 사람이 살아남는다.

20대에는 분위기나 외모만으로 어느 정도 주위의 호감을 살 수 있을지 몰라도 나이가 들면 머릿속이 꽉 찬 사람이 환영을 받는다. “그 사람과 이야기를 하면 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평판을 받는 사람에게는 누구나 호감을 갖게 마련이다. 비즈니스 세계에서도 마찬가지로 업계에 대한 전문지식이나 살아 있는 지식을 많이 가진 사람이 살아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