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십준칠--공부하는 직장인의 생활 습관<37>

리첫 2020. 4. 25. 13:38

십준칠--공부하는 직장인의 생활 습관<37>

 

지식을 늘리고 싶다면 생활습관부터 바로 잡자. 우선 수면시간이 충분해야 한다. 수면과 기억의 상관관계는 이미 의학적으로도 증명된 바 있다. 수면시간이 부족하면 기억력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것이다.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잠을 자는 동안 뇌에서 기억을 관장하는 측두엽으로 지식을 보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따라서 잠을 충분히 자는 일과 기억을 잘하는 일에는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탄수화물 섭취를 지나치게 줄이지 말아야 한다. 식사를 거르거나 다이어트를 하면 기억력이 저하된다. 그러므로 공부를 하는 사람은 아침마다 탄수화물을 거르지 않고 먹는 게 좋다. 뇌가 활동하는 데 사용되는 에너지원은 오로지 포도당뿐인데, 포도당은 탄수화물이 분해되어 생기는 물질이므로 밥, , 국수 등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아울러 단백질과 지방을 섭취하면 우울증을 방지할 수 있고 두뇌활동도 좋아진다.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에 서 만들어지는 세로토닌이 마음을 평온하게 하기 때문이다. 세로토닌은 콜레스테롤을 통해 운반되는데, 지나치게 지방을 제한한 식사를 할 경우 이러한 과정에 장애를 일으키게 된다.

 

그러므로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단백질과 포도당을 충분하게 섭취해야 하며, 적당한 지방 섭취를 통해 세로토닌의 운반과정을 도와야 한다. 또한 충분한 수면으로 두뇌를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이것이 바로 공부하는 직장인의 생활 습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