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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공13--칭찬은 그 자리에서 하라

리첫 2021. 7. 28. 13:16

 

아기공13--칭찬은 그 자리에서 하라

 

칭찬하는 내용도 중요하지만 칭찬하는 방법은 더욱 중요하다. 직구를 날리듯이 직접 칭찬할 수도 있고, 커브를 던지듯이 에둘러 칭찬할 수도 있다. 따라서 칭찬의 다양한 방법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그런 방법에 대해서 몇 가지 알아보자.

 

우선, 그 자리에서 칭찬하는 것이다. 이것은 기본인 동시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조금 시간을 둔 후에 칭찬하는 방법도 있다. 이것은 그 자리에서 칭찬하기 어려울 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예를 들면 기회를 봐서 그러고 보니 그때 네가 000라고 말했잖아. 그때 엄만 정말 기뻤어.”하는 식이다.

 

그 외에도 다른 사람에게 직접 칭찬을 부탁하는 방법이 있다. 예를 들면 담임선생님에게 우리 아이가 매달 한 번씩 양로원에 봉사 활동을 가는데, 기회가 될 때 칭찬해주세요.” 하고 부탁한다.

 

또 부모가 칭찬한 것을 제삼자를 통해 아이에게 전해지도록 할 수도 있다. “요즘 설거지를 잘 도와줘서 너희 엄마가 아주 좋아하시더라.” 하고 말하도록 부탁하는 것이다. 이것은 선생님이나 친척,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 부탁할 수도 있고, 어머니가 아버지에게,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부탁할 수도 있다.

 

요약: 아키타의 학력을 키우는 힘4--학습 자존감

 

학습 자존감이 높은 아이가 정답률이 높다.

 

* 칭찬을 8번 하면 꾸중은 2번 하라.

 

* 꾸짖기만 하지 말고, 칭찬하면서 가끔 꾸짖는다.

 

* 단순히 잘했어’, ‘훌륭하다하지 말고, 무엇을 잘했는지 구체적으로 정확히 칭찬한다.

 

* 아이에 관한 한 정보통이 되어야 한다.

 

* 이전에 비해 조금 좋아진 것이라도 반드시 칭찬한다.

 

* 실패했어도 도전한 것 자체를 칭찬한다.

 

* ‘고맙다는 감사의 말을 전하는 것도 칭찬의 하나다.

 

* 식사 시간의 대화, 통신문이나 알림장, 선생님의 조언 속에서 칭찬할 거리를 찾는다.

 

* 칭찬은 반드시 그 자리에서 한다.

 

* 그 자리에서 칭찬하기 어려울 땐 조금 시간을 둔 후에 칭찬한다.

 

* 선생님, 다른 가족, 지인에게 직접 칭찬해주도록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