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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설런스(Excellence)<32>--탁월함의 비밀2: 객관적인 관점을 위한 7가지 프레임(1)

리첫 2022. 10. 4. 19:49

 

탁월함의 비밀2: 객관적인 관점을 위한 7가지 프레임(1)

 

농구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오로지 앞으로 가는 법을 배우는 차원에서만 반성한다.” 두려움을 직시하고 단계별로 극복하기. 가치와 이익을 명확히 알고 자신의 관심상에 맞게 행동하기, 다른 사람의 결정이 잣대가 되어서는 안 된다. 물론, 탁월함을 추구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욕구도 고려한다. 그러나 다른 사람의 말과 생각에 휘둘리진 않는다.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는 사람은 말과 행동이 자아와 일치할 것이다.

 

1. 생각과 행동의 균형을 찾자

 

어떤 이는 자주 고뇌에 빠지고 문제의 그물에 오래 잡혀 있다. 반면 어떤 이는 생각의 힘을 믿으며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만 하면, 성공은 저절로 찾아올거야!’라고 스스로 최면을 건다. 자기 자신에게만 몰두하는 이 두 유형은 유익보다 해악이 더 크다. 다음의 표가 그것을 보여준다.

 





               자기성찰





                   상호 보완
                      ⇔
                          행동




             부정적 발전



                 긍정적 발달
                      ⤱⤩
                   부정적 발전




                        고뇌



                 정반대
                    ⇔
                      과잉 행동주의

 

보다시피 자기 성찰은 구체적 행동이 있어야 균형을 찾는다. 그렇지 않으면 성찰은 결실 없는 고뇌에서 그친다. 반대로 자기 성찰 없는 행동은 무분별한 행동주의로 빠질 수 있다.

 

2. 제자리를 맴도는 생각에서 빠져나오자

 

자기 성찰에는 치유의 힘이 있다. 해결책을 발견할 수 있게 하고 정신 건강에 공헌한다. 그러나 통계에 따르면 자신에 대해 너무 많이 생각하는 사람은 쉽게 고뇌에 빠진다. 고뇌를 많이 하는 결코 해결책을 찾는 방향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성찰하는 사람들 역시 고뇌에 빠지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이를 위해 체계적으로 성찰하는 것이 가장 좋다. 특정 시간대에, 정해진 시간 동안만, 글로, 앱을 활용하여, 코치와 함께, 당신을 단단히 잡아줄 친구와 함께. 그리고 무엇보다 측정 가능한 결과를 염두에 둬야 한다. 마치 다른 사람을 보듯 자신을 관찰한다면, 생각이 제자리를 맴돌 위험은 줄어든다.

 

3. 자기 자신을 의심하자

 

누구에게나 다른 사람의 눈에 거슬리는 특징이 있다. 그런데 정작 본인은 그것을 장밋빛 색안경을 끼고 보거나 그 가치를 착각한다. 목표만 생각하는 단호한 관리자는 다른 사람들이 그를 강압적인 사람으로 평가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적잖이 충격을 받을 것이다. 활기찬 행동파는 비즈니스 파트너가 그를 열정 과다로 본다는 사실을 모른다. 반면 수줍음이 많은 사람은 자신의 조용한 태도가 팀에 안정감을 가져다준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사람들이 당신과 다르게 평가하는 특정 행동 방식이 있는가? 만약 그렇다면, 믿을 수 있는 사람들로부터 솔직한 피드백을 받아라. 진실은 대개 자신의 인식과 타인의 인식 중간 지점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