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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설런스(Excellence)<49>--5장: 의지--탁월함을 습관으로 만들어라(1)

리첫 2022. 11. 15. 12:35

 

5: 의지--탁월함을 습관으로 만들어라(1)

 

탁월함은 매력적으로 시작되지 않는다. “모든 성취는 도전을 결정하면서 시작된다.” 존 케네디는 이렇게 생각했다. 그의 의지력은 그를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자리에 앉혔을 뿐 아니라, 인류를 달에 보냈다. 자신을 넘어서고자 노력하는 모든 이와 같이 미국 37대 대통령에게도 노력이 먼저였고 성공은 그다음 기대해 볼 만한 일이었다. 성공이 보장된 것도 아니었다. 이 말은 이미 잘 알고 있는 명언처럼 들린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 탁월함은 타고나는 사람은 없고 그래서 노력으로 얻어야 한다는 사실을, 우리는 정말로 명확히 알고 있을까? 그렇지 않은 것 같다. 다른 사람의 성과에 감탄하면서 질투를 느낀 적이 얼마나 많은가? 이때 우리의 눈은 다음과 같은 사실을 통찰하지 못하고 있다.

 

엄청난 성공이 하룻밤 사이에 이루어지는 일은 드물다.

대개는 잠 못 이루는 밤을 수없이 보낸 후에 성공이 온다.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미국의 배우 메릴 스트립은 이 질문에 아주 현명하게 대답했다. “끈기, 그리고 품격이 필요하다.”

 

과소평가된 능력, 근면 성실

 

학급 친구가 받은 수학 만점에서부터 스타트업을 유니콘 기업으로 키운 지인의 성공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빛나는 결과만을 본다. 모든 성과 뒤에 있는 비용과 끈기, 불확실함에 도전한 용기, 두려움, 좌절, 참석하지 못한 생일파티 등은 보이지 않는다. 크게 성공한 사람은 자기계발, 노력, 의심, 손실, 부담을 거의 드러내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은 찬란한 지점에 도달했을 때 비로소 무대 뒤를 살짝 공개한다.

 

비치발리볼 세계챔피언 키라 발켄호르스트는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성공은 뛰어난 재능보다는 오히려 확신과 피나는 노력에서 옵니다.” 그녀는 한 인터뷰에서 빛나는 성공 이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털어놓았다. ‘“비치발리볼을 시작하자마자 성공한 건 아니에요. 중국대회에 참가했었는데, 첫 번째 경기에서 떨어져 빈손으로 돌아왔었죠. 게다가 손 떨리게 비싼 항공료와 그 밖의 필요 경비 일체를 직접 내야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