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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기출 명쾌분석!('06)

리첫 2006. 8. 25. 10:06
 

1. 음 글에서 밑줄 친 it이 가리키는 대상이 다른 것은? [1점]

One myth tells how a group of gods had a meeting to decide where to hide the truth of the universe” from people. The first god suggested putting it under the ocean, but the others shouted him down, saying that people would build an underwater boat to take themselves there to find it. A second god suggested hiding it on a planet far from the earth, but the other gods realized that a craft might be built to reach this destination as well. Finally, a third god suggested that they hang it around the neck of every human being. The other gods agreed that people would never look at it for the truth. So they did exactly as the third god had suggested. (124 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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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아무래도 수능이 제일 만만한 것 같네요! 그 동안 지루하셨을 것 같은데, 이번엔 색다르게 '06 기출문제를 전체적으로 다루겠습니다!

 

위의 지문은 124개의 단어로 되어 있어서 좀 길죠! 그래도 두려움 없이 도전하세요! 도전하는 자, 실천하는 자 만이 "승리"라는 과일을 따 먹을 수가 있답니다!

 

아직도 한낮에는 폭염이죠! 그러나 더위는 분명히 한풀 꺽였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영어를 공부하는 여러분! 더위를 견디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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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해설 들어갑니다!

 

"어떤 신화에서 한 무리의 신들이 인간으로부터 "세상의 진실"을 어디에 숨길까를 의논하고 있었다. 첫번째 신은 그것을 바다 밑에 숨기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다른 신들이 그를 나무라면서, 그것을 찾으려고 그곳에 그들을 태워다 줄 잠수함을 발명하면 어떻게하느냐고 따졌다. 그러자, 두번째 신이 지구 밖 멀리 떨어진 혹성에 숨기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다른 신들이 잠수함과 마찬가지로 그곳에 도달할 우주선을 인간들이 개발할 것이라고 깨우쳤다. 마침내, 세번째 신이 그것을 모든 인간들의 목에 걸어두자고 제안했다. 그러자, 다른 신들이 사람들이 진실을 향한 그것을 결코 못볼 것이라면서 동의했다. 그래서 그들은 세번째 신이 제안한 대로 똑같이 했다."         

 

자! 답이 보이지요! 독해는 본분(또는 지문)을 최대한 빨리 읽어서 대충 이해하여 답을 정확하게 구하는 것이 생명입니다! 그런데 답이 보이지 않으면, 그 지문은 자기의 관심 밖이거나 수준이 좀 높은 것입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나 영역은 단 1번만 읽어도 답이 보이죠! 그런데 자기가 좋아하지 않는 분야(가령, "나는 문과지망이면 당연히 이과 분야가 출제되면 어려운 것이죠!)가 출제되면 난감합니다!

 

그래도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2~3번 빨리 읽어 보세요! 어려운 문제를 찬찬히 풀기에 넉넉한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도 "빨리읽기(속독)"는 생명입니다!

 

여러분! 오늘이 "놀토"이니까, 시간이 좀 많으실 겁니다! 이럴 때 평소에 부족한 과목을 집중적으로 파고 들어서 수준을 높여야 합니다!

 

그럼, 오늘도 변함없이 "열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