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준칠53--가르치는 것은 가장 좋은 공부법이다 요즘에는 누구든지 초등학교 ‘1일 교사’가 될 수 있어서, 자신의 직업에 관해 아이들에게 설명할 기회를 만들 수 있다. 아이들에게 은행에서 하는 자신의 업무를 설명하는 것 역시, 하나의 출력 훈련이다. 예를 들어, 은행원은 금융기관에 대해, 생선가게 주인은 생선 유통에 관해, 신문사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신문이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에 관해 어떻게 설명해야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을지 나름대로 방법을 연구할 것이다. 그 밖에도 자원봉사 활동에서 출력의 기회를 찾을 수도 있다. 외국인에게 우리나라 말을 가르치는 일도 그에 해당한다. 가르치는 행위는 지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정착시키는 데 있어 좋은 방법이고 그것 자체가 바로 공부가 된다. 공부를 잘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