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준칠39--마감을 정하면 기억이 잘 된다 기억의 능률을 올리기 위한 또 다른 방법으로 ‘마감효과’라는 것이 있다. 사법고시나 여러 자격시험은 지정된 날짜가 있으므로 그날을 목표로 쫓기듯 공부하기 쉽다. 따라서 “이날까지 이 부분을 반드시 끝내자.”라는 식으로 마감일을 만들어가며 공부하는 사람이 많다. 공부할 때 일정 범위에 따라 마감을 설정하면 동기 부여나 효율면에서 효과가 좋다. 이는 시험을 목적으로 한 사람뿐만 아니라 단지 교양을 늘리려는 사람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절박한 동기가 없으면 공부가 지지부진해지기 쉽다. 따라서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머릿속에 지식이 늘지 않는다. “이날까지 이 내용을 확실하게 외우자.”는 식으로 스스로 마감일을 정해서 긴장감을 부여해 줄 것을 권한다. 마감일을 스스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