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텐 콜(Christen Mikkelsen Kold: 1816~1870) 크리스텐 콜은 구두업자의 아들이었다. 그는 교사수업을 받긴 했지만, 자신이 행하는 살아 있는 인격적 수업의 관점을 근거로 하여 당시에는 절대적이었던 효과적인 주입식 교육에 맞서 공립학교에서 공식적인 교사 생활을 하지 않고 여러 곳에서 수년간 가정교사와 야간학교 교사로 일했다. 1851년에는 뤼스링(Rysling)에 시민대학을 세웠고, 그후 댈뷔(Dalby)에 자유학교를 세웠다. 콜이 54세에 숨을 거두었을 때, 그는 시민대학의 위대한 지도자로서 덴마크 전역에 널리 알려졌다. 크리스텐 콜은 문필가는 아니었다. 그는 인격적인 참여와 살아 있는 말로써 교육을 행했다. 이러한 교육적 영감은 기록하는 게 아니라 입으로 전하는 방식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