죈더 비움 자유학교(Sdr. Vium Friskole) 공립학교에서 자유학교로 1970년대 중반 덴마크 아동 인구가 급격히 감소했다. 서유틀란트(Western Jutland) 반도의 인구 밀도가 희박한 농촌 지역에서는 더 두드러졌고 죈더 비움 지역도 예외는 아니었다. 1960~1976년에 이 지역 학교에서는 7학년까지 총 140여 명의 학생만이 있었다. 출산율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학교 구조에 대한 논쟁이 격렬하게 일어났다. 그리고 심한 어려움에 봉착한 학교들로부터 여러 가지 제안들이 쏟아져 나왔다. 도시 아이들을 농촌으로 보낼 의향은 없냐는 등 격렬한 논쟁이 일어났다. 이 와중에 아이들의 입장은 잊혀졌다. 왜냐하면 아이들은 어디서나 잘 적응할 수 있기 때문에! 특별히 홈스쿨링을 생각하고 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