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 브라이언트 2

엑설런스(Excellence)<56>--우선순위를 우선순위에 두기

우선순위를 우선순위에 두기 2020년 부활절 주말. 외출했다가 집에 오니 공동 정원에 이웃들이 둥글게 둘러서 있었다. 서로 거리를 둔 채로. 그때 한 이웃이 나를 불러 세워 유리잔을 가져와 샴페인 파티에 동참하라고 초대했다. 나는 살짝 꺼려졌지만, 이사한 지 얼마 안 된 처지라 이웃과 어울릴 기회가 반가웠다. 키친타올을 가져와 샴페인 병에 두르고 따를까 잠깐 고민했다. 이미 여러 사람이 맨손으로 잡았을 테니까. 그러나 과민하거나 잘난 척하는 사람으로 보이고 싶지 않아 관뒀다. 나는 결국 코로나 상황에 적합하지 않은 행동을 했다. 제안이나 초대 혹은 작업 의뢰 등을 거절하기란 쉽지 않다. 상대방에게 싫다는 말을 하려면 불편한 마음을 극복하고, 욕먹을 각오를 해야 한다. 깊이 뿌리내린 예의 규범을 어기려면 ..

카테고리 없음 2023.01.03

엑설런스(Excellence)<32>--탁월함의 비밀2: 객관적인 관점을 위한 7가지 프레임(1)

탁월함의 비밀2: 객관적인 관점을 위한 7가지 프레임(1) 농구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오로지 앞으로 가는 법을 배우는 차원에서만 반성한다.” 두려움을 직시하고 단계별로 극복하기. 가치와 이익을 명확히 알고 자신의 관심상에 맞게 행동하기, 다른 사람의 결정이 잣대가 되어서는 안 된다. 물론, 탁월함을 추구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욕구도 고려한다. 그러나 다른 사람의 말과 생각에 휘둘리진 않는다.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는 사람은 말과 행동이 자아와 일치할 것이다. 1. 생각과 행동의 균형을 찾자 어떤 이는 자주 고뇌에 빠지고 문제의 그물에 오래 잡혀 있다. 반면 어떤 이는 생각의 힘을 믿으며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만 하면, 성공은 저절로 찾아올거야!’라고 스스로 최면을 건다. 자기..

카테고리 없음 2022.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