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죽이기--김대중은 '뜨거운 감자'다 큰소리는 탕탕 쳤지만, 사실 나는 이 글을 도중 포기하고 싶었던 게 한두 번이 아니다. 이 한국 사회에서, 하필 이 시점에 김대중을 소재로 언론과 반대편에 서서 발언한다는 건 상상 이상으로 엄청나게 어려운 일이다. 숱한 곡해와 왜곡과 편견의 짐을 고스란히 지고 가야 하는 부담 때문이다. 이건 결.. 카테고리 없음 2010.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