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펼쳐진 책이 아니다(2)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선입견을 버리고 사람을 대하는 것이 가장 좋다. 선입견과 섣부른 평가 없이 상대와 집단을 보자. 이 경지에 오르려는 사람은 떠오르는 생각을 계속 밀어내는 명상처럼 계속해서 이것을 상기해야 한다. 다음의 접근방식으로 공감 능력을 단련하고 전문화할 수 있다. 내가 먼저 평안해야 한다. 스트레스는 우리를 이기적이고 조급하게 만든다. 시간 압박, 지위 불안, 경쟁심 혹은 자신의 목표가 멸시당할 수 있다는 두려움은 공감하는 태도에 가장 나쁜 조건이다. 반면 스스로 평안하다고 느끼면 우리는 더 많은 이해심을 발휘한다. 그러므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최고의 상태일 때 공감 능력이 요구되는 만남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러면 아무런 평가 없이 상대의 욕구와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