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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설런스(Excellence)<59>--6장: 리더십--지시하지 말고, 영감을 불어넣어라

6장: 리더십--지시하지 말고, 영감을 불어넣어라 2020년 가을, 세상은 여전히 코로나에 갇혀 있었다. 이 시기에 내게 깊은 인상을 남긴 인물 세 명이 있다. 첫 번째 사람은 약간 뻔하긴 하지만, 위기 상황에서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한 미생물학자 크리스티안 드로스텐이다. 두 번째 사람은 스타 피아니스트 이고어 레비트이다. 그는 거실에서 ‘방구석 콘서트’를 열어 인터넷에 열어 인터넷에 올렸고 전 세계 수천 명이 그의 연주를 들었다. 세 번째 사람은 생활용품 계산대에서 만난 여자인데, 이름조차 모른다. 그러나 그녀의 태도는 내게 큰 깨달음을 주었다. 그녀는 봉쇄 시기에 내가 카트를 담은 밀가루 다섯 봉지 중 세 개를 꺼내 다시 매대에 돌려놓았다. 내가 생각하는 리더는 다른 사람에게서 최선의 것을 끌어내는 ..

카테고리 없음 2023.02.04

GRIT<5>--‘잠재력’과 잠재력을 ‘발휘하는 것’의 차이

‘잠재력’과 잠재력을 ‘발휘하는 것’의 차이 내가 대학원에 진학한 해에 라는 다큐멘터리 영화가 개봉됐다. 영화는 남학생 세 명과 여학생 다섯 명이 스크립스 내셔널 스펠링비(Scripps National Spelling Bee)--단어의 철자를 한 자씩 발음해 맞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영어 대회) 결선을 준비하고 겨루는 과정을 따라다니며 보여준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펠링 비 결선은 해마다 워싱턴에서 3일 동안 개최되며 평소 상업성이 높은 스포츠 경기를 주로 방송하는 ESPN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여덟 명의 학생은 이 결선에 진출하기 위해 먼저 전국 각지의 철자 맞히기 대회에서 수백 개 학교의 수천 명 학생들을 꺾어야 했다.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어려워지는 출제 단어의 철자를 단 한 번의 실수도 없이..

카테고리 없음 2023.01.30